BASIC을 처음 이용한다면 아래 팁을 참고하면 좋다. 몇 가지만 알아두어도 방문이 훨씬 수월해진다. 처음 가는 손님일수록 이 네 가지 팁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팁 하나, 방문 전 연락이다. 010-2781-9627로 미리 연락해두면 논현동 204-4 특유의 좁은 골목에서도 헤매지 않고 바로 자리로 안내받을 수 있다. 처음 가는 길이라면 이 한 통의 전화가 가장 큰 도움이 된다. 도착 시간을 대략이라도 알려주면 더욱 매끄러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골목이 낯설다면 도착 직전에 한 번 더 연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팁 둘, 시간대 선택이다. 논현동 일대는 저녁 피크 시간대에 유동인구가 몰리는 편이라, 조금 이르게 방문하면 한결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조용한 자리를 원한다면 이 요령을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 반대로 활기찬 분위기를 원한다면 피크 시간대를 일부러 골라도 좋다. 어느 쪽을 고르든 원하는 분위기를 미리 전달하면 그에 맞춰 준비된다. 시간대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는 분위기를 직접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다.
팁 셋, 인원 전달이다. 방문 인원을 미리 알려주면 그에 맞는 자리 배치를 준비해둔다. 텐카페 특성상 인원에 따라 좌석 구성이 달라지므로 이 점을 미리 알려주는 것이 자리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이고, 갑작스러운 인원 변경이 있다면 그것도 미리 전달하는 편이 좋다. 정확한 인원일수록 더 편안한 자리를 준비받을 수 있다. 인원이 유동적이라면 대략적인 범위만 알려줘도 충분히 도움이 된다.
팁 넷, 여유 있는 마음가짐이다. 논현동 204-4라는 조용한 자리인 만큼 서두르기보다 천천히 분위기를 즐기는 편이 BASIC을 제대로 경험하는 방법이다. 그렇게 다녀간 손님들이 다시 이 골목을 찾고, 그 재방문이 쌓여 지금의 분위기를 만들어왔다. 서두르지 않는 태도 하나가 방문 전체의 만족도를 바꿔놓는다는 것을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급함을 내려놓고 오는 손님일수록 이 공간의 진짜 매력을 더 깊이 느낀다.
